2025년 3월부터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유치원은 교육부가 관할하면서 교육 과정과 지원이 달랐는데요. 이제 정부가 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여 모든 아이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유보통합이 시행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가 줄어들고, 학부모 부담도 경감될 예정입니다.
유보통합이란?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이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지원 체계를 하나로 합치는 정책입니다.
현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교육의 연속성이 부족하고, 기관에 따라 지원금 차이도 발생하는데요.
유보통합이 시행되면 아이들이 어디에서든 균등한 교육을 받고, 부모 부담도 줄어들게 됩니다.
- 보육과 교육의 통합 –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과정이 하나로 정리
- 국가의 공적 책임 강화 – 모든 유아가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받도록 조정
- 교사 처우 개선 –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의 임금 및 근무 환경 조정
유보통합의 필요성
-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보육 격차가 크다
- 부모님들의 기관 선택 고민이 많다
- 국가 차원에서 유아교육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기관에 따라 교육의 질과 지원 체계가 달라 부모님들의 고민이 많고, 아이들의 교육 경험도 균등하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보통합을 통해 모든 유아가 동등한 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보통합 추진 방안과 진행 상황
유보통합은 2025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유보통합 추진 일정
- 2023년 – 시범사업 진행 및 연구
- 2024년 – 교사 자격 기준 검토, 시설 조정, 부모 교육 진행
- 2025년 3월 – 전국적으로 유보통합 시행
- 2026년 이후 – 정책 보완 및 정착 과정 진행
또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공청회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학부모, 교사,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 유보통합 공청회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교육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유보통합포털 신청방법
유보통합 관련 신청과 정보는 유보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보통합포털 신청 방법
- 교육부 유보통합포털 접속 → 공식 홈페이지
-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 검색
- 입소 신청 및 정보 확인
- 유보통합 관련 최신 정책 자료 다운로드
정부는 학부모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유보통합 포털 바로가기🔽🔽
유보통합 교사 자격, 어떻게 달라질까?
유보통합이 시행되면서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유치원 교사의 자격 기준이 점진적으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변화
- 관리 기관 보육교사(보건복지부), 유치원 교사(교육부) ➡️통합(국가 주도)
- 자격 기준 보육교사: 2·3급, 유치원 교사: 2급 정교사 ➡️ 일원화된 교사 자격 체계 도입
- 급여 차이 유치원 교사가 상대적으로 유리 ➡️ 처우 개선 및 급여 격차 해소
- 교사 역할 어린이집: 보육 중심 / 유치원: 교육 중심 ➡️ 교육과 보육을 통합한 역할 수행
정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통합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교사 자격 기준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유보통합의 장단점
장점
-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 기관에 따라 교육의 질이 달라지는 문제 해소
- 국가 지원 확대 –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원금 차이 해소
- 교사 처우 개선 – 동일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급여·복지 수준 향상
- 부모 부담 감소 –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지원금 차이로 인한 불공정 해소
단점
- 시설 격차 문제 – 국공립과 민간 시설 간 환경 차이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
- 교사 간 갈등 – 기존 보육교사와 유치원 교사의 처우 조정이 필요한 상황
- 교육 과정 조정의 어려움 –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 방향이 달라 통합 과정이 필요
2025년 3월부터 시행되는 유보통합!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차이를 줄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변화, 함께 지켜봐 주세요! 💖🎉